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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부부싸움 왜 말해?"…임신 8주 아내 폭행한 30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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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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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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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디자이너 / 사진=이지혜 디자이너
이지혜 디자이너 / 사진=이지혜 디자이너
자신과 싸운 사실을 친정에 알렸다는 이유로 임신한 아내를 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김호석 판사)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5일 대전 서구의 자택에서 임신 8주인 아내 B씨(37)의 얼굴 부위를 수차례 때리고 발로 배와 옆구리를 차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내가 친정어머니에게 전화로 자신과의 부부싸움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또 카메라 삼각대로 아내의 엉덩이와 머리, 등 부위를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폭행 당시 아내는 생후 11개월 된 아이까지 품에 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평소에도 임신한 아내의 배를 발로 툭툭 차는 등 장난삼아 때려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부부 사이에 통상 있을 수 있는 장난의 범위를 넘어 위력으로 폭행했다"며 "죄질이 매우 나쁘면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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