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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문제 삼은…'틱톡' 계정 만든 청와대 "文이 왜 여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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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문제 삼은…'틱톡' 계정 만든 청와대 "文이 왜 여기서 나와"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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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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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틱톡 계정 캡처
청와대가 동영상 공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틱톡을 계정을 만들고 젊은층과 소통에 나섰다.


28일 틱톡에는 '청틱톡'(@k_newdeal)이라는 계정이 검색된다. 틱톡에서 공식 인증된 계정으로 실제 청와대에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첫 영상은 '한국판 뉴딜'에 대한 설명으로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목소리가 담겼다.

오전 10시 현재 업로드 영상은 4개에 팔로워는 125명에 그친다. 게시 영상에는 '#이분이 왜 여기서 나와', '10월 28일 오전 10시 Live 누구나 아는 그분이 나온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청와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청와대의 새로운 틱톡 계정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올라왔다.


한편 미국 정부는 틱톡의 디지털 보안을 문제 삼고 있다. 1억명에 달하는 미국 내 틱톡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틱톡은 중국의 IT기업 바이트댄스의 SNS 서비스로 전세계 사용 인구가 8억명에 달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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