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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프랑스 기술수출 선급금 140여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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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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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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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가 프랑스 기술수출에 대한 140억원대 선급금을 지급 받았다. 선급금 비율로 봤을 때 자사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올릭스는 지난 27일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Th?a Open Innovation)'으로부터 기술수출에 대한 선급금 1,060만 유로를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환율을 감안하면 약 14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이는 본계약을 체결한 2건에 대한 선급금(업프론트)다. 해당 계약은 약 3.3억 유로, 4,500억원대였다.

앞서 올릭스는 지난 7일, 2개의 안과질환 신약 프로그램에 대해 3억 3,390만 유로, 약 4,564억원 규모 기술수출을 성공한 바 있다.

OLX301A와 OLX301D 프로그램의 글로벌 판권(아시아·오세아니아 제외)을 떼아에 이전하는 내용이다. OLX301A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Dry and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치료제, OLX301D는 망막하 섬유화증(Subretinal Fibrosis)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OLX301A 프로그램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판권을 사 간 떼아가 신약후보 물질과 글로벌 판권 범위를 더욱 넓혀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이다.

지난해 받은 선급금은 200만 유로, 약 27억원이었다. 이번에 추가 선급금 860만 유로, 약 117억원을 얹어 받은 셈이다.

올릭스 관계자는 "계약 규모 대비 선급금 비율이 약 3.2%로 국내 다른 사례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그만큼 우리의 기술수준과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한편 올릭스는 2년 내 신규 안과질환 프로그램 2개에 대한 기술이전 권리(옵션)도 떼아에 같은 조건으로 계약 맺어놨다.

OLX301A/D 프로그램과 동일한 조건이어서, 2년 내 옵션이 행사될 경우 올릭스는 이로 인한 선급금 약 140억원(1,060만 유로)을 포함해 4,500억원대 기술이전을 추가로 달성할 수 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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