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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AI통해 보이스피싱·스미스피싱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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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AI통해 보이스피싱·스미스피싱 잡는다"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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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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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빌딩/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 63빌딩/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 (3,000원 상승5 0.2%)은 28일 모바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으로부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Alert(경보)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은 AI가 콜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분석해 위험 건을 선별해 내는 기술이다. '보이스피싱' 혹은 '명의도용'과 같은 단어를 스스로 검색해 위험여부를 경고하게 된다.

이 시스템이 선택한 건 중 특히 큰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는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이 나선다. 소비자보호실, 법무팀 등 총 7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회의를 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해 낸다.

서용성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 운영을 통해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선량한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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