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더블 슈트+터틀넥 매치…럭셔리한 신사의 자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배우 공유, 랄프로렌 2020 F/W 남성복 컬렉션/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랄프 로렌

배우 공유가 클래식한 슈트 패션으로 가을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공유는 지난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공유/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이날 공유는 멋스러운 올블랙 패션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유는 목을 감싸는 블랙 터틀넥 니트에 둥근 숄 라펠이 돋보이는 블랙 더블브레스트 재킷과 팬츠를 맞춰 입어 포근한 룩을 연출했다.

배우 공유/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공유는 재킷의 단추를 가볍게 풀어 입어 한결 편안한 무드로 연출했으며, 전면 포켓엔 도트 패턴 행커 치프를 매치해 산뜻한 포인트를 더했다.

◇공유가 입은 슈트, 어디 거?

랄프 로렌 2020 F/W 남성복 컬렉션/사진=랄프 로렌

이날 공유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Ralph Lauren) 2020 F/W 남성복 컬렉션 제품이다.

공유는 룩북 속 모델의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며 모델 출신 다운 '기럭지'를 뽐냈다.

룩북 속 모델은 블랙 터틀넥에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슬림한 팬츠를 갖춰 입고, 슈즈만 공유와 다른 스타일을 매치했다.

공유는 깔끔한 블랙 스트레이트 팁 슈즈를 매치한 반면, 모델은 포근한 스웨이드 소재의 슈즈를 매치했다.

한편 공유,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