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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미투 폭로' 배우·MBC 상대 10억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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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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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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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기덕씨(60) /사진=이기범 기자
영화감독 김기덕씨(60) /사진=이기범 기자
영화감독 김기덕씨(60)가 자신에게 성폭력 당했다고 폭로한 배우와 이를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은영)는 28일 김씨가 배우 A씨와 MBC를 상대로 10억원을 요구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김씨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김씨는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이 자신에 대한 A씨의 허위 성폭력 주장을 그대로 방송해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3월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2013년 3월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 김씨가 "감정이입을 위해 필요하다"며 자신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김씨가 애초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도 강요했다고도 주장했다.

검찰은 2017년 12월 김씨에 대해 폭행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다만 강요 및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김씨는 이후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2월31일 A씨를 무혐의 처분했다. 이와 함께 김씨가 자신의 성추문 의혹을 방송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PD수첩 제작진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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