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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오후 부산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0.1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0명이다.
시 보건당국이 지난 26일 해뜨락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오는 29일에도 재검사를 진행한다.
온요양병원에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환자들도 28일 오전 재검사를 진행했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추가 재검사는 오는 30일에 이뤄진다.
시 보건당국은 부산지역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전수검사 대상자 2만 9843명 가운데 현재까지 2만 64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현재 검역소에서 의뢰된 환자 2명을 포함한 부산지역 확진자 98명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이 가운데 9명은 해뜨락요양병원 환자다.
누적 확진자 585명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이날기준 4명이 추가돼 482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2396명으로 이 가운데 접촉자가 226명이고 해외입국자는 2169명이다.
전날인 27일 기준 의심환자 검사 건 수는 4600건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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