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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확진된 30대…집 내려갔다가 어머니·남동생 부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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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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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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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내원객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28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내원객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소재 직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30대 여성의 본가 어머니와 남동생 부부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는 정읍시청 직원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134번 확진자 A씨(30대 여성·서울 거주)와 접촉한 어머니 B씨(50대 여성·정읍), 남동생 C씨(30대 남성·전주), 시누이 D씨(20대 여성·전주)가 전날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전북 161번·162번·163번째 확진자로 모두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 20일 서울에서 직장동료인 송파구 371번 확진자(30대 여성·26일 확진)와 저녁식사를 했다. 감염은 이때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4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A씨는 23일 밤 정읍 어머니 B씨 집을 찾았다. 24일 밤에는 B씨와 함께 전주 남동생 C씨의 집도 방문했다. A씨는 25일 새벽 서울로 올라가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6일 오후 다시 정읍에 내려왔다.

자가격리 통보(영등포구보건소)는 검사 실시 5~6시간 후에 이뤄졌다. 양성 판정은 27일 오후 1시쯤 내려졌다.

 /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관공서에 근무 중인 어머니 B씨는 A씨와의 접촉 후인 25일 교회와 식당, 커피숍 등을 방문했다. 이때는 교인 10명도 함께했다. 26일과 27일에는 직장에 정상 출근했다. B씨가 근무 중인 관공서 일부는 임시 폐쇄 후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B씨의 직간접 접촉자는 총 31명이다.

남동생 C씨는 어머니, 누나와 접촉한 후 25일~26일 직장에 출근했다. 26일에는 한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했고 식당과 커피숍, 헬스장 등을 들렀다. C씨의 직간접 접촉자는 총 7명이다.

시누이 D씨도 26일~27일 직장에 정상 출근했다. 이틀 간 식당, 반찬가게 등을 찾았다. D씨의 접촉자는 총 7명이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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