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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과일의 왕' 고령 딸기 올해 첫 수확…2kg 5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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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과일의 왕' 고령 딸기 올해 첫 수확…2kg 5만6000원

  •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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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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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체험 축제가 열리고 있는 13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 우리들엔 영농조합 딸기수확체험장에서 한 어린이가 직접 딴 딸기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대가야체험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열린다.2019.4.13/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 쌍림면 김인수씨가 28일 올해 첫 딸기를 수확했다.

이날 딸기 수확은 지난해보다 10일 가량 빠른 것이다.


첫 수확된 딸기는 대구 농산물경매에서 2㎏들이 1상자에 5만6000원에 낙찰됐다.

김씨는 "올 여름 긴 장마로 육묘가 힘들었는데, 품질 좋은 딸기로 첫 수확해 기쁘다"고 말했다.

고령딸기는 경북 전체 재배 면적의 50% 이상 차지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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