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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수소 퍼스트무버 길 열자 "…홍선근 "기업가 정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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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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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엑스포]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수소경제는 기후변화를 막고 새로운 가치사슬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워 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열쇠다."(정세균 국무총리)

#"'수소경제'로 에너지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대한민국이 '그린뉴딜'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달고 경제와 사회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


대한민국이 '수소경제'로 에너지를 대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코로나19(COVID-19) 위기 속에서 경제·사회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정세균 국무총리,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현대자동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정세균 국무총리,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현대자동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28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총회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전해철·김종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우리 일상의 대혁명'을 불러올 그린뉴딜과 수소경제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지지 입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수소경제위원회를 이끄는 정세균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성장의 해답은 '저탄소 친환경' 경제'"라며 "수소경제는 그린뉴딜이 지향하는 저탄소 친환경 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 총리는 이어 "코로나19 이후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종합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에서도 수소경제와 녹색성장을 다룬 '그린뉴딜' 부문을 국가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과 맥을 같이 한다.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사회를 목표로 하는 그린뉴딜은 △도시·공간 생활인프라의 녹색전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의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구축 등 3대 분야를 핵심으로 한다.

정 총리는 "수소경제는 아직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서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자원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 혁명의 길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의 '선도적 개척자(퍼스트무버, First Mover)'로서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은 정 총리의 이 같은 통찰에 공감하며 "그린뉴딜은 인류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 세계적인 투자확대로 일자리와 신산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홍 회장은 환영사에서 '그린뉴딜'이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선결해야 할 과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홍 회장은 "탄소배출 없는 사회의 출발점인 내연기관 퇴출에 대한 국가 차원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야 한다"며 "어렵게 만든 수소전기차 글로벌 1위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글로벌 생산거점 구축과 협력업체 동반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해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태양광 발전도 대단지 중심의 산업 분야뿐 아니라 주택이나 아파트, 건물 등 실생활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열려야 한다"며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선 수소산업에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정세균 총리(오른쪽 세번째)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정세균 총리(오른쪽 세번째)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
이날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행사장에는 구독자 수 132만 명의 날루(페루)를 비롯해 권순홍-니콜라 권 부부(한국·호주), 케이시(알바니아), 검비르(네팔) 등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IN)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 총리는 개막총회 직후 이들과 만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BTS)를 거론하며 "BTS가 봉산탈춤, 부채춤, 삼고무, 농악 등을 활용해 세계적인 음악을 만든 것처럼 한국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린다면 또 다른 유행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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