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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모든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3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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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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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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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내년부터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입학준비지원금(입학준비금)'이 지급된다.

28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서울시구청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시행 계획에 잠정 합의했다.

입학준비금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대상자 전원에게 30만원씩 지급한다. 필요 예산은 연간 435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5대 3대 2의 비율로 분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난해 기준 시내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모두 합쳐 14만5000여명이다.

정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승인을 거쳐 구청별 조례 제정과 서울시의회까지 통과하면 내년부터 바로 지급될 전망이다.

서울·대구·광주·경북·충북(경북·충북은 내년부터 시행)을 제외한 전국 12개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상교복'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서울에서도 무상교복 정책을 실현하되 교복이 필요없는 학생은 스마트기기나 도서, 학습자료, 가방,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지급방식은 QR코드 기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학생이나 학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면 이를 지정된 사용처에서 쓰도록 하는 방식이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16일 기자간담회에서 "무상교복을 포함해 문구류, 원격수업 장비 구입 등 다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입학준비금 추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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