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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가스화기술’ 고도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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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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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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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엑스포]한전 전력연구원 P2G 고도화 박차…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기업·일반 대상 정책·기술 소개

한전 전력연구원이 연구중인 'P2G플랜트' 개발 개념모델/사진=류준영 기자
한전 전력연구원이 연구중인 'P2G플랜트' 개발 개념모델/사진=류준영 기자
“재생에너지 위주의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전력 가스화기술’(Power to Gas·P2G)을 고도화 하겠다.”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에너지기술관에서 만난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지난 5월 정부는 탄소 배출 없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한전을 사업자로 선정, P2G 기술을 통해 그린수소를 만들어 저장하는 사업을 정부과제로 선정·추진키로 했다.

그린수소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잉여전력 문제를 해결하고 이로써 전력계통 안정성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관계자는 “그린수소 기술 개발과 실증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나주혁신산단 전력연구원 센터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최대 2메가와트(㎿e)급 설비를 갖추는 것.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약점으로 꼽히는 간헐성, 불안전성을 완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전 전력연구원은 수소와 함께 화력발전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결합한 메탄화 공정도 연구 중이다. 이를 도시가스 그리드에 연결, 가정 난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부스 게시물/사진=류준영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부스 게시물/사진=류준영 기자
우리나라 수소경제사회의 조기 달성을 목표로 활동 중인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은 지난 7월 수소진흥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부스에선 수소경제 이행 성과관리 및 정책 지원,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 수소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및 기술개발 등의 활동을 기업·기관담당자, 일반인들에게 소개했다.

관계자는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요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소 기술에 큰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부스에선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스마트제조 1.0의 성과와 스마트제조 2.0의 비전,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기업 등의 소개가 주로 이뤄졌다.

스마트제조 1.0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목표로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전략이다. 추진단은 지난해 총 1만266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 이를 통해 제조 디지털화의 저변을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제조 2.0에서는 스마트제조 고도화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이 정책의 가장 핵심이 되는 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이다. 중소 제조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AI 전문가, 실증 서비스 등을 한 곳에 모아,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9월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 NHN, KT 컨소시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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