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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C·SK가 찜한 허밍버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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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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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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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바이오 벤처 기업 허밍버드바이오사이언스(이하 허밍버드)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에 돌입한다. SK (220,000원 상승3000 -1.4%)미래에셋벤처투자 (4,270원 상승95 2.3%) 등 국내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이 투자한 회사다.

허밍버드는 싱가포르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개발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현재 임상 1상 및 2상에 진입했고, 연말 임상 3상 개시를 준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허밍버드의 독자적 항체요법인 'HMBD-115'는 싱가포르와 미국 소재 파트너들과 공동 개발한 'SARS-COV-2' 중화항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투약 받은 리제네론의 치료제도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허밍버드는 비임상 연구를 통해 다수의 COVID-19 모델에서 'HMBD-115'의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 관련 논문은 지난 27일 공개됐다.

허밍버드는 2015년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업체로, 2019년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지앤텍벤처투자 등 국내 V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어 지난 5월에는 SK가 주요투자자로 참여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허밍버드가 보유한 자체적인 항체 발굴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 8개월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치료제의 발굴부터 임상 진입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임상 단계에 있는 다른 회사의 중화항체 대비 차별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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