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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이 전기자전거를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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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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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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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소리와 큰 덩치의 오토바이가 바로 떠오르는 미국의 할리데이비슨이 전기자전거를 만든다. 어려움을 딛고 달라진 시장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다.

/사진=할리데이비슨 '시리얼1' 홈페이지
/사진=할리데이비슨 '시리얼1' 홈페이지
할리데이비슨의 전기자전거 업체 '시리얼1'은 27일(현지시간) 첫 제품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제품의 구체적인 성능 등은 공개하지 않고 '11월16일'이라는 날짜를 써놓아 그날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포브스는 '시리얼1'의 첫 제품 외형을 보면 중앙에 모터가 있고, 일체형 배터리이며 체인이 아닌 벨트드라이브를 쓴다고 전했다. 벨트드라이브에 대해선 고급형 모델에서 인기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2500~5000달러(283만~567만원)를 예상했다.

/사진=할리데이비슨 '시리얼1' 트위터
/사진=할리데이비슨 '시리얼1' 트위터
/사진=할리데이비슨 '시리얼1' 트위터
/사진=할리데이비슨 '시리얼1' 트위터
시리얼1은 첫 전기자전거에 대해 "누구나 더 멀리, 더 빠르게, 더 적은 힘을 들여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해 도시 출퇴근과 즐기는 용도로 완벽한 제품"이라면서 판매는 내년 봄 시작된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은 최근 수년간 젊은층의 취향이 달라진 데다 미국 정부 주도의 관세 전쟁에 휘말리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CNN에 따르면 최근 6년 동안 순익이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쳐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7% 감소했고, 회사는 700명의 감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리얼1은 세계 전기자전거 시장이 지난해 150억달러(17조원) 규모였고, 2025년까지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 관계자는 CNN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전거의 인기를 감안해 회사가 제품을 빨리 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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