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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부 출신 수협은행장 탄생…김진균 수석부행장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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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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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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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후보자 10명 면접 후 곧바로 결정…임기 2년, 공적자금 상환 등 과제

김진균 수협은행장 후보자/사진제공=수협은행
김진균 수협은행장 후보자/사진제공=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으로 내부 인물을 낙점했다. 재공모까지 거친 끝에 김진균 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에 표를 몰아줬다. 내부에서 수협은행장이 탄생한 건 처음이다.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28일 김 수석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날 후보자 10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뒤 곧바로 결정했다. 수협 내부 출신 5명, 외부 출신 5명이 경합을 벌였다.

김 수석부행장은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취임한 날부터 2년이다. 그는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경인지역금융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2월부터 경영전략그룹장 겸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행추위는 치열한 논의를 거친 끝에 수협은행의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을 택했다. 행추위원 5명 중 4명의 찬성이 필요해 인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극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최근 은행장 임기가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바뀌면서 내부 출신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외부 인사가 와서 경영지표 개선, 영업구조 개편 등 과제를 맡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차기 은행장에겐 시급한 과제가 놓였다. 공적자금을 받는 수협은행은 현재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2028년까지 8500억원 상당을 갚아야 한다. 이를 위해선 경영지표 개선이 요구된다. 리테일 위주의 영업 방식도 개편해야 한다.

행추위는 "김 수석부행장은 수협 조직의 특수성,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도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금융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있다"며 "수협은행 경영 안정화,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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