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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측 "검사 접대 날짜 지목"…檢, 2차 출정조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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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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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치소 찾아가 조사…약 8시간 만에 마무리 "접대 날짜와 나머지 검사 1명 지목…추가조사 예정"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4월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0.4.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4월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0.4.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 관련 '검사 룸살롱 접대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2차 출정조사를 약 8시간 만에 마무리했다.

김봉현 측은 이날 검사를 접대한 것으로 보이는 날짜와 술접대 의혹을 받는 나머지 검사 1명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전 회장이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를 찾아 2차 출정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오후 9시40분쯤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 측 변호인은 <뉴스1>에 "지난 법무부 감찰 조사에서 술자리 접대 검사로 지목한 2명의 검사 외에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유력해 보이는 나머지 1명도 지목했다"고 밝혔다.

또 "술자리 접대 관련자들 중 일부의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통해 술자리 접대한 유력한 날짜도 지목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회장은 16일 공개한 옥중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전관 A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룸살롱에서 1000만원 상당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21일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에서는 "법무부 감찰 조사 당시 사진으로 검사 2명은 특정했으나 1명은 특정짓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김 전 회장은 이날 검찰 조사에서 나머지 검사 1명에 대해서도 특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회장 측은 "지난 법무부 감찰 조사에서 받은 내용을 토대로 한 보강 조사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6일 술접대 의혹을 받는 검사 2명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의혹이 있는 강남 룸살롱을 이날(28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검사 2명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해 자료를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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