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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내달 10일 대표후보 면접, 김상택 사장 연임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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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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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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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제공=서울보증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제공=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다음 달 10일 차기 대표이사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열고 이사회를 거쳐 차기 사장을 선임한다. 김상택 현 사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29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표이사 후보추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내달 5일까지 5명의 차기 사장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실시한 후 10일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후보를 내정해 15일 전후로 이사회를 연다. 정확한 이사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사회를 통해 내정된 대표이사는 다음달 중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

지난 28일 마감된 서울보증 차기 대표이사 후보 공모에는 5명의 금융권 전현직 인사가 지원했다. 김 사장을 비롯해 김광남 예금보험공사 전 부사장, 서태종·유광열 금융감독원 전 수석부원장, 강병세 SGI신용정보 대표 등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 사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예상한다. 김 사장은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한 후 기획부장, 기획담당, 중장기발전전략 TF 담당, 강서지역본부장, 구상부문장 등을 지냈다. 2017년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1998년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의 합병으로 서울보증이 설립된 이래 첫 내부 출신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

중소기업과 서민지원에 힘을 쏟으면서 공적보증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9월말 기준 서울보증의 보증잔액 364조원 중 중소기업과 서민을 대상으로 한 규모는 312조원에 달한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경희대 법학과 출신으로 대통령의 금융권 인맥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김 사장은 서울보증에서 30년 이상 업무를 수행하며 속속들이 꿰뚫고 있기 때문에 실무에 있어서는 경쟁자가 마땅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 후 초창기에 연임 하는 사장이 다수 있었으나 이후 잦은 낙하산 인사가 이어지면서 2000년대 이후 박해춘·방영민 사장 등이 연임에 성공했다.

외부 인사 중에서는 일찌감치 하마평에 오른 유 전 부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유 전 부원장은 서 전 부원장과 같이 금융위원회를 거쳐 금감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경우다. 외부 인사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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