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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시장예상 30% 뛰어넘은 실적..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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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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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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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시장예상 30% 뛰어넘은 실적..이유는
LG하우시스 (95,500원 상승2400 -2.5%)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3분기 매출액 7709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가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 7.1%, 영업이익 113%가 각각 증가했다.

LG하우시스의 3분기 실적은 당초 시장에서 전망했던 컨센서스보다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30.2%를 상회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부터 차츰 벗어나 수익성 위주의 성장을 보인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실적 호조는 △해외공장 등 가동률 회복 △프리미엄 자재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원재료 가격 안정화 △환율효과 등이 맞물린 데 기인한다.

건축자재 부문은 매출액 5501억원으로 전년대비 1.5%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48억원으로 10.1%가 늘었다. 코로나19(COVID-19)로 셧다운됐던 미국 이스톤 공장이 정상가동 되고 단열재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창호는 수익성 위주의 B2B(기업간거래) 선별수주로 마진 개선이 이뤄졌다.

또 PVC(폴리염화비닐), 페놀, MMA(메틸메타아크릴)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요인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공정 효율화 및 인력 재배치 등 원가 개선활동도 긍정적 요인이다.

특히 올해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 영업적자를 보인 자동차소재·필름 부문 실적은 완성차 생산량 증가와 필름 수출 회복 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3분기 자동차소재·필름 부문 영업손실은 63억원으로 2분기 200억원보다 줄었다.

이외에도 LG하우시스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345.2% 늘어난 535억원을 기록했다. 울산 사택 매각 차익 500억원이 반영된 영향이다.

LG하우시스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국내 인테리어 유통 채널 다각화, 프리미엄 건축자재 판매 확대 지속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동반한 성장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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