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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로직스,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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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로직스,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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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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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로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서 반도체 부문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소부장 강국 도약과 첨단산업 세계 공장화를 위해 탁월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연구개발과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수출,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으로 최대 5 년간 182 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04년 설립된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용 시스템 반도체 칩을 최초로 국산화했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NFC 용 리더 및 태그칩을 국산화해 디지털도어록, 전자적가격표시기, 스마트 가전, 헬스케어,자동차등 제품에 반도체 칩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100 개 강소기업 중 반도체 부문
강소기업으로써 유일한 시스템반도체 칩 업체로 관심을 받았다"며 "일본, 유럽 등이 독점해 왔던 분야에서의 수입 대체에 크게 일조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박광범 쓰리에이로직스 대표는 "17년간 NFC 칩 개발 한분야에만 집중해 왔다. NFC용 시스템 반도체칩은 스마트폰, 전자적가격표시기, 출입제어,스마트 가전,
자동차, 스마트 물류,정품인증 등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부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정으로 정부의 소재부품장비2.0 전략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기술자립은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NFC칩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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