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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패한 뒤 LG전 지켜본 이강철 감독 "순간 미소, 감독 마음 다 똑같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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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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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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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 /사진=OSEN
이강철 KT 감독. /사진=OSEN
"순간 미소가 나왔다."

KT 위즈는 지난 28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3로 뒤쳐 있다가 9회초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으나, 연장 10회말 KIA 터커에게 결승타를 내줘 3-4로 고개를 숙였다. 2위를 노리던 KT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 순위 경쟁 팀 LG 트윈스가 같은 날 한화 이글스전에서 승리했다면 KT의 자력 2위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LG는 한화와 연장 11회 혈투 끝에 6-7 역전패를 당했다. 6-0 리드를 지키지 못한 충격패였다. 반면 KT는 2위를 차지할 기회를 다시 잡았다. KT는 29일과 30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연전에서 모두를 승리를 거둔다면 2위로 가을야구에 들어가게 된다.

28일 광주 KT-KIA 경기가 먼저 끝나면서 이강철 KT 감독은 대전으로 올라오는 버스 안에서 LG-한화 경기를 시청했다. 이강철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LG전을 보셨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뒤 "광주 경기를 마치고 밥을 먹고 출발하는데, (LG-한화전을 보고)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라고 허허 웃으며 "그래도 기회가 생겼다. 희망이 생기지 않았나"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강철 감독은 한화 송광민의 LG전 연장 결승타에 대해 "순간적으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류중일 LG 감독님도 말씀하셨지만, 감독 마음이 모두 똑같지 않겠나"라며 “우리에게 기회가 생겼으니 선수들도 집중해서 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T는 지난 27일 광주 KIA전에서 9회말 김민혁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7-6 짜릿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류중일 감독은 "(KIA가) 홈런을 딱 맞으니 입에서 뭐가 나오더라. 뭔지는 모르겠다"고 농담을 건네며 껄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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