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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화재취약 건축물 스프링클러 등 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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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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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약자 이용시설·다중이용업소 대상…2666만원 한도

용인시 직원이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이라는 것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시 직원이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이라는 것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3층 이상 건축물 가운데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비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이들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성능보강이 의무화됨에 따라 보강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3층 이상의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 시설(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다중생활시설) 가운데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했거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건축물이다.

시는 2022년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보강대상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동별 총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2666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비를 지원받으려는 건축주는 가연성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 건축물 구조별 필수공법을 적용해야 한다. 필요시 옥외피난계단이나 하향식 피난구 및 방화문 설치 등 건축물 여건에 따른 보강방법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지원 신청 건축물이 보강공사를 완료한 이후 지원금을 정산해 줄 계획이다. 올 2월17일 이후 착공한 공사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9월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 건축물 관리자(또는 소유자)에게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임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화재취약요인이 있는 건축물에 대해 성능보강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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