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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MB것' 밝힌 문찬석·한동훈 "할 일 했을뿐"…그 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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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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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前지검장, 추미애 좌천성 인사 후 검찰 떠나 한 검사장 '채널A 강요미수 공모' 감찰받고 좌천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왼쪽)과 한동훈 검사장./ © 뉴스1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왼쪽)과 한동훈 검사장./ © 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대법원이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이 "할 일을 한 것뿐"이란 소회를 밝혔다.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재직하며 2018년 다스 실소유주 의혹 수사팀장을 맡았던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59·24기)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소회는 딱히 없다. 공직자로서 할 일을 다 한 것뿐"이라고 밝혔다.

여당이 추진한 수사권 조정안에 반대했던 문 전 지검장은 지난 8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좌천성 인사에 검찰을 떠났다.

문 전 지검장은 당시 '검언유착' 수사를 두고 "사법참사"라 비판하며 추 장관 책임론을 제기했다. 또 "검사가 아닌 검사들이 많다"며 "정치의 영역이 검찰에 너무 깊숙이 들어오는 것 같아 염려가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사건을 수사 지휘했던 한 검사장도 "저뿐만 아니라 수사팀이 다 검사로서 할 일을 한 것"이라며 "특별히 더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 검사장은 채널A 강요미수 사건 관련해 기자와 공모했다는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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