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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바꾼'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3연패 탈출·개막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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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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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이호건 맹활약

우리카드 알렉스(왼쪽)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뒤 이호건 등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우리카드 알렉스(왼쪽)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뒤 이호건 등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주전 세터를 하승우에서 이호건으로 전격 교체한 우리카드가 연패 탈출과 함께 개막 후 4경기 만에 첫 승을 수확했다.

우리카드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완승했다.

개막 후 3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우리카드는 시즌 첫 승(1승3패, 승점 4)을 올리며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1승3패(승점 3)로 6위가 됐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최근 부진을 꼬집으며 "오늘 경기는 주전 세터로 하승우 대신 이호건이 먼저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처음 선발로 나간 이호건은 안정적인 토스로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올 시즌 부진했던 알렉스 페헤이라도 16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나경복도 18점으로 힘을 냈다.

반면 삼성화재는 믿었던 바토즈 크라이첵(바르텍)이 12점을 냈지만 공격성공률이 32.25%에 범실 9개로 흔들린 것이 뼈아팠다.

우리카드는 1세트부터 알렉스와 나경복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기세를 올렸다. 8-6에서 알렉스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탔고, 24-19에서 류윤식의 오픈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초반부터 근소하게 리드하던 우리카드는 20-19에서 나경복의 백어택과 하현용의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았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가 24-22까지 추격하는 가운데 알렉스의 퀵오픈으로 2번째 세트마저 가져왔다.

우리카드는 바르텍의 파괴력 넘치는 공격을 막지 못하며 3세트 중반까지 11-14까지 밀렸지만 알렉스, 나경복의 화력을 앞세워 조금씩 격차를 좁혔다. 우리카드는 16-17에서 나경복의 퀵오픈에 이어 알렉스의 서브에이스로 18-17로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곧바로 류윤식이 상대 바르텍의 스파이크를 잡아내 기세를 올렸고, 류윤식의 영리한 쳐내기 공격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리드를 지킨 우리카드는 24-20 매치포인트에서 알렉스가 정성규의 스파이크를 잡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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