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공식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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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공식 홈페이지가 29일 오픈했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분야의 국제대회로, 중·장년층의 아시아 태평양 올림픽으로 불린다. 은퇴한 세계 챔피언이나 국가대표를 비롯해 일반동호인, 아마추어선수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날 공개된 홈페이지에는 일반인은 물론 참가선수, 동반자, 관광객들을 위한 대회소개, 대회소식, 경기정보 등 대회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제공된다. 또 전북의 주요 관광지, 여행코스 등 관광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회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를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SNS와 연계한 실시간 소통 채널을 추가, 효율성을 높였다.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각종 대회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면서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의 대회 홈페이지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22년 6월10일부터 9일 동안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조직위는 70개국 1만3000여명(26개국)의 선수단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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