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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소돼지 분뇨 이동제한…"겨울철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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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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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분뇨는 경기·인천 내에서 이동가능 돼지 분뇨는 경기북부, 경기남부 2개 권역 내에서 이동가능

가축 전염병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는 모습 © 뉴스1
가축 전염병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는 모습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겨울은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시기인 만큼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이동제한 조치로 도내 소농가의 생분뇨는 경기·인천 권역 내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타시도 시군과의 이동은 철저한 사전검사를 거쳐 특별한 경우에 한해 허용한다.

돼지 분뇨는 경기북부(김포, 고양,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와 경기남부(나머지 24개 시군) 2개 권역으로 나눠 그 안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소·돼지 농가에서 이미 퇴·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완제품 형태의 퇴비는 이동이 제한을 받지 않는다.

도는 31개 시군에 이동제한 사전공고를 완료했다. 아울러 국가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KAHIS)의 축산차량 방문정보(GPS)를 활용해 분뇨운반차량의 권역 외 이동을 철저히 감시한다.

지정된 권역 밖의 농장, 분뇨처리장 등 축산관계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의심된 차량은 조사를 거쳐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처분한다.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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