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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News1 정진욱 기자 |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2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315번은 미국 국적으로 거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차량을 이용해 거제 자택까지 이동했다.
이후 다음날인 28일 거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29일 낮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역학조사 결과, 공항과 자택 외 별도 동선은 나오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동선노출자 4명의 검사가 진행중이다.
2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12명이며, 이 중 15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297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한편, '창원 제사모임' 관련 접촉자 329명과 동선노출자 187명 등 총 51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양성 판정된 4명을 제외하고 502명이 음성, 3명이 검사 진행중, 7명이 검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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