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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생들, 국제 지식나눔 활동 펼쳐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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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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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생들, 국제 지식나눔 활동 펼쳐
건양대학교는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지역교육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지역학생에게 전파하는 '국제 지식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건양대가 추진한 '같이 나누고, 가치를 나누는 Nonsan Story'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건양대에 재학 중인 내외국인 학생 54명이 9개조로 나눠 각각 지역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외국인 학생 국가와 비교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고교생 160여 명에게 온라인 화상회의 앱 'ZOOM'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국제 문화 이해 및 국제적 마인드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건양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내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강의법과 ZOOM 기술에 대한 특강을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대면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한의 인원인 6명씩 나눠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건양대 교수가 각 팀별로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교육콘텐츠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렇게 만든 교육콘텐츠는 지난 28일 논산 양촌에 소재한 건양고 고등학생 대상으로 제공됐다. 각 교실에 원격수업용 웹캠을 설치하고 온라인 실시간으로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페가(29세, 이란)는 "한국으로 유학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국학생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비대면으로 얼마든지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문화를 이란과 비교하며 고등학생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건양대 이걸재 국제교류원장은 "침체된 국제교류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발판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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