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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학기 대학강사 담당 강의비율 소폭증가…"대학평가 지표 반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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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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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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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장맛비가 내린 1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10/뉴스1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장맛비가 내린 1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10/뉴스1
올해 2학기 대학 강사가 담당하는 강의 비율과 학생 수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수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8월 시간강사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등을 담은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 시행 전후 대량해고 등 나타났던 혼란이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강사 고용이 축소되지 않도록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강사 고용 관련 지표를 반영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0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2학기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개교의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1.3%로 2019년 2학기(17.3%) 보다 4.0%포인트 증가했다.

2020년 2학기 강좌 수는 30만여 개로 나타났으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0.3%로 2019년 2학기(39.7%)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전문대학의 경우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대학 134개교의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0.9%로 2019년 2학기(18.0%) 보다 2.9%포인트 증가했다. 2020년 2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4.9%로 2019년 2학기(30.3%)보다 4.6%포인트 상승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재정지원을 결정하는 평가에 총 강좌 수를 반영하고, 무엇보다 비전임교원 담당 학점 대비 강사 담당 학점 비율 등 강사 고용 관련 지표를 넣은 것이 강사 담당 강의 비율이 늘어난 것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공시에서는 공시대상 총 415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사립대학 법정부담금, 기숙사,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대학알리미에 공시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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