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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태일 열사 떠난 지 50년…아직도 비정규직 차별로 세상 등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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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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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 자발적 정규직화 유도…루터대학 여섯 분 꿈 이뤄” “노동자 존중받는 사회 향해 나아가자…저도 역할 다하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인간은 사라지고 노동만 존재하는 사회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인간은 사라지고 노동만 존재하는 사회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인간은 사라지고 노동만 존재하는 사회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1월 13일, 전태일 열사가 떠난 지 50년이 흘렀다. 그러나 아직도 특수고용직 노동자, 하청업체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과 불공정으로 자기 권리를 보호받지 못한 채 세상을 등지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지난해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도내 대학의 비정규직 규모가 62.5%에 달하고 저임금과 열악한 휴게 여건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2·3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특히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희망하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분야 컨설팅, 노사협의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대학의 자발적인 정규직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이런 가운데 11월 1일 루터대학 캠퍼스의 청소노동자 여섯 분이 정규직화의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님들의 웃음이 봄날의 꽃처럼 교정에 활짝 피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어 “인간다운 삶,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 우리 한 발씩만 앞으로 내딛자.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세상을 바꾼다. 저 역시 할 수 있는 역할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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