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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탈리아, '니스 테러' 프랑스와 연대…'자유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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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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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 AFP=뉴스1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독일과 이탈리아가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일어난 흉기 테러와 관련해 프랑스와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모욕 만평으로 시작된 프랑스와 이슬람권 간 갈등이 유럽 대 이슬람권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니스 성당에서 일어난 잔혹한 살인사건에 깊이 충격을 받았다"며 "독일은 이 어려운 시기에 프랑스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쥐세페 콩테 이탈리아 총리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그 비열한 공격으로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는 (유럽) 공동 전선을 흔들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의 신념은 광신도와 증오, 테러보다 더 강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니스 소재 노트르담성당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 중 여성을 포함한 2명은 참수됐다.

테러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의 총을 맞고 병원을 이송됐다. 그는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알라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구호를 계속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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