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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총재 "유로존, 회복 동력 잃고 있다…단기전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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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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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 AFP=뉴스1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9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ECB 통화정책회의 뒤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코비드19(코로나19) 확진사례 증가와 이에 따른 봉쇄 정책이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고 단기 전망을 분명하게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ECB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예금금리를 각각 0%, 0.25%, -0.5%로 현행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마련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계획도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ECB는 성명에서 "위원회는 팬데믹 여파와 백신 유통 전망, 환율 상황 등 앞으로의 정보를 신중하게 평가하겠다"며 12월 추가 정책 가능성을 시사했다.

ECB는 12월 거시 경제전망은 경제 상황과 위험에 대한 "철저한 재평가를 하게 만들 것"이라며 "업데이트된 평가에 기초하여 위원회는 펼쳐지는 상황에 대응해 정책을 적절하게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우리는 모든 것을 살펴보겠다"면서 ECB가 사용할 수 있는 통화 정책은 코로나바이러스 특정 프로그램에 한정되진 않는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CNBC는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유연하게 사용해서 상황을 해결하겠다"며 "(코로나19) 1차 파동때 이미 했고, 2차 파동 때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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