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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에 100m 넘던 줄, '질샌더 컬렉션' 재출시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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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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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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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재출시되는 질샌더X유니클로 콜라보 +J 컬렉션...11월13일 온오프라인 동시 출시

유니클로에 100m 넘던 줄, '질샌더 컬렉션' 재출시 올해는?
"질샌더 디자이너의 미니멀리즘 패딩을 유니클로 가격에 산다"

11년 전 '명동 대란'을 일으켰던 유니클로 질샌더 컬렉션(+J)이 재출시된다. +J 컬렉션 출시를 기점으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급감한 유니클로가 등 돌린 민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패션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유니클로는 다음달 13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 협업한 새로운 +J(플러스제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가 디자이너 질 샌더와 함께 선보인 +J 컬렉션은 2009년 10월 첫 출시 때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로 그 제품이다.

2009년 10월 2일 당시 +J 컬렉션 출시로 유니클로 명동점에는 매장 오픈 전부터 100미터 넘는 줄이 늘어섰다. 명동점뿐 아니라 강남점과 압구정점에도 유니클로X질 샌더 콜라보 제품을 사려는 인파가 구름처럼 몰렸다. 준비한 물량은 오픈과 동시에 동났다. 매장 전시를 위해 준비한 디스플레이 제품까지도 모두 품절됐다. 며칠 뒤 2차 입고가 진행됐지만 즉시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이후 유니클로는 2011년과 2015년에 +J 앵콜 컬렉션을 선보였고 이번에 나오는 새로운 +J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출시되는 것이다. 이번 콜라보는 디자이너 질 샌더와의 협업한 것으로 브랜드 질 샌더(Jil Sander)와 구분된다.

유니클로 +J 컬렉션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여성 패딩 제품들/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J 컬렉션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여성 패딩 제품들/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샌더가 유니클로와 함께 그녀만의 모더니스트 디자인을 남녀 모두를 위해 선보일 것"이라며 "새롭게 업그레이된 2020년 +J 컬렉션은 모던함과 단순함의 미학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 글로벌 본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대표이사 회장은 "디자이너 질 샌더와 다시 협업을 할 수 있어 고맙고 기쁘다”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특유의 모던함이 돋보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세련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오늘날의 변화된 일상을 잘 반영했다"고 말했다.

신규 출시될 +J 컬렉션은 절제된 디자인으로 심플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세계적으로 컨템포러리(동시대) 브랜드가 명품에 필적하는 인기를 얻는 가운데 컨템포러리가 구현하는 무심한 듯 시크한 미니멀리즘을 잘 표현했다. 유니클로는 기능성 소재부터 헤링본 트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J 컬렉션에 사용해 옷의 품격을 상향시켰다.

+J 컬렉션은 가을·겨울 시즌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다운, 워크 재킷, 밀리터리 블루종, 캐시미어 블랜드 코트까지 다양한 아우터가 출시된다. 울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과 개버딘 팬츠, 오버사이즈 셔츠, 캐시미어 니트 등 32개의 여성용과 26개의 남성용 제품, 5개의 액세서리로 준비됐다. +J 컬렉션 가격대는 여성 수피마 코튼 셔츠 4만9900원, 여성 울트라 라이트다운 후디드 코트 14만9900원, 남성 라이트다운 볼륨 후디드 코트 19만9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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