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립암센터 전경 © 뉴스1 |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은 암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암의 진단·예방·치료를 지원할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이날 MOU를 체결한 기업 중 하나인 뇌신경 의료영상 전문기업 ㈜휴런(Heuron)은 암빅데이터에 임상 인공지능을 결합해 암환자에게서 발생하는 뇌혈관질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어 ㈜제이엘케이(JLK)와 ㈜몬드리안AI(Mondrian AI)는 암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영상판독을 도와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헬스케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규리아(Gyuria)는 암빅데이터와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사각지대의 암환자에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대용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장은 “암빅데이터와 인공지능·정보통신 기술의 결합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가천대길병원 G-ABC센터 센터장도 “체계적으로 구축된 암빅데이터를 인공지능과 연계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