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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국토부 장관상 수상…"UAM 로드맵 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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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국토부 장관상 수상…"UAM 로드맵 핵심 역할"

머니투데이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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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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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7,920원 ▲980 +5.79%)은 이광병 부장이 30일 한국항공협회와 대한민국항공회가 주최한 '제 40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광병 부장은 한화시스템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의 인프라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부장은 UAM 전문가로 항공기 물류시스템(BHS)를 비롯한 항공사 및 항공용 시스템, 한국형 전투기(KF-X) 등 항공기 레이다 개발 경험이 있다.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형 UAM 로드맵 기획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항공의 날은 1948년 10월 30일 우리나라 첫 정기 항공 민간 여객기가 서울-부산간 취항한 것을 기념해 1981년에 정부 기념일로 제정됐다. 매년 항공의 날엔 항공 안전 및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UAM 시장에 진출해 미국 오버에어(Overair)와 함께 UAM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 개발에 참여 중이다. 향후 운항 서비스·인프라 사업 등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UAM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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