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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긴급생계비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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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긴급생계비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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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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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뉴스1 © News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들에게 긴급생계비 50만원(김제사랑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로 등록한 업체의 운수종사자 중 올해 2월23일부터 8월30일까지 60일 이상 누적 근무한 운수종사자이다.


신청은 11월6일까지 재직자의 경우 사업자가 일괄 신청하고 퇴직자는 본인이 직접 김제시청 교통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 "이번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의 여파로 운수업계가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어 걱정이 크다"며 "이번 지원이 운수종사자의 생계와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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