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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룸살롱 접대 검사 "연결고리에…한동훈,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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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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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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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000억원대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스1
1조6000억원대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훈 변호사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은 A 검사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한 데 이어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함께 접대를 받은 검사가 '한동훈' 검사장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황 최고위원은 30일 페이스북에 "한동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자, 자, 자! 이제 연결고리가 나오기 시작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봉현씨는 지난번 자필 진술서에서 룸싸롱에 온 사람들이 같은 팀이라고 했다"며 "'한 사람은 검사 출신 변호사', 나머지 3명은 '현직 검사'라고 했다"고 단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4명으로 압축된다"며 부패범죄특별 수사단 시절 팀을 이뤘던 당시 조직도와 검사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조직도엔 김봉현 전 회장이 연결고리로 지목한 이주형 변호사, 박 변호사가 특정한 A부부장 검사,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B검사 등의 이름과 얼굴이 들어있다.

황 최고위원은 "이들 바로 위 팀장은 지난 4월부터 많이 보던 얼굴"이라며 " 한동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적었다.

한 검사장은 특수단 2팀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로 이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지휘한 관계로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으로 분류됐다.

한 검사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있다가 올들어 3차례 인사 끝에 현재 법무연수원 진천본원에 소속돼 있다.

이날 박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이 친구가 김봉현이 접대했다던 검사 중 한 명"이라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A 검사의 실명과 이름, 경력사항, 취미, 가족 구성원 등 상세 정보가 쓰여있다.

박 변호사는 "공익적 차원에서 깐다"며 "저 쓰레기가 날 어찌해보겠다면 그건 전쟁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전 회장의 옥중서신 폭로에 대한 의혹을 두고 "김봉현은 내 금호고 8년 후배"라며 "내가 9월21일 설득해 (폭로를) 받아냈다"고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친필 옥중서신을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어치의 술 접대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검찰은 서울 청담동의 한 룸살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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