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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장 "친환경차 개발·신산업 창출로 그린뉴딜 마중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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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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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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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일환으로 30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미래차 전략 토크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30. since1999@newsis.com
[울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일환으로 30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미래차 전략 토크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30. since1999@newsis.com
"다양한 친환경차를 개발하고 새로운 산업을 일으켜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30일 "미래차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스타트업 등과 손잡고 미래차 생태계를 구축해 한국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핵심 어젠다로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 현장으로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은 자리에서다.

이 사장은 먼저 문 대통령에게 현대차의 수소트럭 수출 사례를 소개했다. 그간 내연기관의 높은 환경기준 장벽으로 수출길이 막혔던 시장이다. 그는 "올해 세계 최초로 유럽에 양산형 수소트럭을, 사우디엔 수소버스를 수출했다"며 "앞으로 중국·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전세계 도로에서 주행하는 대한민국 브랜드의 수소트럭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위해 현대차 (196,500원 보합0 0.0%)는 오는 2025년까지 1600대, 2030년까지 6만4000대 이상의 수소트럭을 수출할 계획이다. 수소트럭의 경우 내년부터 2년간 시범운행에 나서며 2023년부턴 5톤부터 40톤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액화수소 연료로 최대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올해 국내 수소 시내버스 본격 양산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4400대의 수소버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울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일환으로 30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미래차 전략 토크쇼를 마친 후 전시되어 있는 미래차를 관람 중 현대모비스의 M.비전S를 정의선 회장과 함께 시승하고 있다. 2020.10.30. since1999@newsis.com
[울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일환으로 30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미래차 전략 토크쇼를 마친 후 전시되어 있는 미래차를 관람 중 현대모비스의 M.비전S를 정의선 회장과 함께 시승하고 있다. 2020.10.30. since1999@newsis.com

이 사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에 힘입어 수소전기차 넥쏘는 국내 판매 1만대를 돌파했으며,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초의 성과"라며 "이는 한국이 수소 사회 선도 국가란 점을 증명하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다만 "수소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객들은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전소 부지확보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 사장은 이날 현대·기아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내년 출시할 신형 전기차부터 'E-GMP'를 기본으로 디자인과 성능, 첨단기술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은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사업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전용전기차를 포함해 기아차 (65,400원 상승700 1.1%) 전용전기차, 제네시스 전기차 등 총 4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이 이날 수소전기차를 비롯해 미래차 개발에 성과를 내고 있는 정의선 회장를 비롯해 이원희 사장, 하언태 울산공장장,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 송호성 기아차 사장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한국판 뉴딜 10대 사업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선정했고, 앞으로 5년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골든타임"이라며 "2025년까지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해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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