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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학생 13명·교직원 1명 확진자 추가…수도권 확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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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학생 13명·교직원 1명 확진자 추가…수도권 확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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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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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국내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만에 14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13명이 수도권 거주자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29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727명, 교직원은 141명으로 합계 868명이다.


하루 전인 지난 28일까지의 확진자 현황과 비교해 학생은 13명, 교직원은 1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학생의 경우 전날에만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5명, 인천과 강원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 28일 확진된 경기 지역 학생 1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도 경기 거주자였다.

전국 학생 일일 확진 규모는 지난 26일 4명에서 27일 9명, 28일 10명으로 꾸준히 늘었고 29일에도 12명이 새로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28일 103명, 29일 125명, 30일 114명 등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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