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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 12월 출시…가맹점 수수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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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 12월 출시…가맹점 수수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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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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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는 공공배달앱 ‘불러봄내’를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착수한 공공배달앱 개발 및 구축을 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가맹점도 모집 중으로 현재 120개 점포가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시는 상시 접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불러봄내’를 이용하면 가맹점은 수수료가 없어 경영 부담을 덜고, 고객은 춘천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축하 포인트 제공 등의 이벤트도 검토되고 있다.

이영애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공배달앱의 이름처럼 시민과 소상공인 누구나 편리하게 부르고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공모한 공공배달앱 명칭 공모에는 2832개의 작품이 접수, 심사와 내부 논의를 거쳐 ‘불러봄내’가 최종 낙점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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