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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북한, 금야강 수력발전소 완공…"안전한 전력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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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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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현지지도한 발전소…생산 규모 언급은 없어 "중소형 수력발전소 본보기…경제 발전 토대"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사진은 30일 함경남도 금야군 현지에서 진행된 금야강 2호 발전소 준공식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사진은 30일 함경남도 금야군 현지에서 진행된 금야강 2호 발전소 준공식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80일 전투'를 벌이고 있는 북한이 31일 함경남도 금야군에 있는 수력발전소인 금야강2호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 기사에서 "금야강2호발전소가 우리나라 중소형 수력발전소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서 준공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전소가 완공됨으로써 군의 치산치수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고 금야강이 인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보배강으로 되어 군의 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이곳은 지난해 5월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시찰했던 곳이다. 당시 김 위원장은 금야강2호발전소를 "실리 있게 건설한 것이 마음에 든다"면서 아직 설치하지 못한 발전기와 변압기들을 직접 책임지고 보내줄 것을 약속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를 계기로 하루빨리 발전소를 완공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설비를 비롯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사 기간이나 전력 생산 규모 등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발전소 준공식은 전날(30일) 현지에서 진행됐다. 리정남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과 김봉영 도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금야군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했다.

당 중앙위원회는 이들에게 축하문을 보내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갈수기에도 안전하게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과학 기술적 담보를 마련했다", "발전소의 높은 효율과 안전한 운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했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에 참가자들도 "관리 운영 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기술 실무 수준을 높여 발전 설비 운영을 정상화하여야 할 것"이라며 "80일 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당 제8차 대회를 성과로 맞이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북한은 고질적인 전력난 해소를 위해 전국 각지에 중·소형 발전소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함경남도 금야군에 들어선 금야강 2호 발전소.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함경남도 금야군에 들어선 금야강 2호 발전소.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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