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의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원 89.9%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부위원장은 심해명, 최부만, 정재헌 후보가 선출됐다. 당대회 대의원은 황대섭, 황팔수, 심정범, 김상락 후보가, 울산시당 대의원은 김영미, 정경숙, 이성범, 김윤섭, 김봉재, 이상운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지역위원장에는 박대용 후보가 선출됐다. 김진영 시당위원장은 "지지해주신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진보정치 1번지인 울산의 영광을 일으켜 세우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울산시의원과 제5기 시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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