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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發 확진자 대거 유입…방역당국 "원양어선 선원 모두 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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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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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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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3척의 선원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납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립부산검역소는 13일 밝혔다. 이날 감천항에 정박 중인 확진 선원 발생 러시아 냉동냉장선(7329t)의 모습. 2020.10.1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3척의 선원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납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립부산검역소는 13일 밝혔다. 이날 감천항에 정박 중인 확진 선원 발생 러시아 냉동냉장선(7329t)의 모습. 2020.10.13. yulnetphoto@newsis.com
방역당국은 러시아발(發)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대거 유입된데 대해 “러시아 원양어선 전체 선원 4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모두 무증상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11명이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7명 중 해외유입은 31명이다. 러시아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6명, 인도네시아 3명, 우즈베키스탄·인도 각 2명, 필리핀·헝가리·이탈리아 각 1명이다.

러시아의 경우 정부가 지정한 방역강화 대상국은 아니지만 국내 입항하는 선박에 한해서는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지난 6~7월 러시아 선박발 확진이 잇따른데 대한 후속조치다. 하지만 음성확인서 제출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유입은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유입을 차단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입국관리 등을 통해 방역감시 대상국과 추이 감시국을 지정하고 그전보다 주기를 당겨 일주일 단위로 해외 발생 상황을 모니터하면서 지표를 동원해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방역강화 대상국, 추이 감시국을 언제든 확대해 조치를 취하고 음성확인서 제출이나 전수검사 등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대상국가를 유연하게 확장하고 해외 발생 상황을 반영해 조치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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