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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창간 75주년…"보도물은 당의 사상적 핏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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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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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사명감 촉구…"명작폭탄으로 혁명 보위해야" 출판·보도물을 당의 사상적 무기로 강화·발전 촉구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신문을 읽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신문을 읽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창간 75주년을 기념하며 당 출판·보도물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나섰다. 북한은 언론인을 향해 당의 '사상적 기수'라는 사명감으로 출판·보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1일 2면에 '우리 당 출판보도물의 전투적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자'라는 기사를 싣고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노동신문'의 75년 역사는 우리 당의 역사, 주체적인 출판보도물 건설 역사와 하나로 잇닿아 있다"라며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천만 인민의 심장과 잇닿아 있는 당중앙의 사상적 핏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당원과 근로자들은 신문·방송·통신을 비롯한 출판보도물들을 통해 당의 사상과 의도, 투쟁과업과 방도를 깊이 체득하고 당 정책 관철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고 있다"라며 "출판보도물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옹위하는 위력한 사상적 무기이고 전 인민적인 총공격전의 거세찬 불길을 일으키는 불씨"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대와 혁명은 끊임없이 전진 발전하며 출판보도물들의 중요성과 의의는 날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언론이 기치를 들고 혁명적인 사상 공세·언론 공세를 과감히 들이대야 전체 인민의 혁명열·애국열·투쟁열을 승화시켜 오늘의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할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혁신이 없는 전진이란 있을 수 없고 새 맛이 없는 기사·편집물은 절대로 대중의 심금을 울릴 수 없다"라며 "모든 기자·언론인들이 당원과 근로자들을 당 정책 관철로 불러일으키는 글 폭탄, 명작폭탄들을 연이어 터뜨려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체 기자·언론인들은 우리 당의 사상적 기수, 진격의 나팔수"라며 "사상전의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 포화를 들이댐으로써 오늘의 80일 전투의 승리를 이룩하는 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모든 언론인을 향해 "모든 사업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의도하시는 대로만 해나가는 강철같은 규율과 질서를 세워야 한다"라며 "사색을 해도 영도자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색하고 글 한 건을 쓰고 편집물을 하나 만들어도 당 정책에 이바지하는 명작을 창작하여 출판보도물을 영원히 우리 당의 위력한 사상적 무기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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