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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앱에서 '부동산 리치고' 본다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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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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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부동산 빅데이터 앱(애플리케이션) '부동산 리치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노우즈'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왼쪽)과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에 임했다./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고객에게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타트업도 돕는 일석이조 협약을 맺었다.


하나은행은 부동산 빅데이터 앱(애플리케이션) '부동산 리치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노우즈'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고객은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부동산 리치고' 서비스를 경험하게 됐다. 부동산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군, 교통, 시세, 규모에 따라 원하는 조건의 부동산을 찾아주는 플랫폼이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뉴딜'의 관점에서 데이터노우즈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폈다.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멘토링센터 '원큐애자일랩'을 통해 발굴, 육성했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두 회사가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관점에서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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