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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호선 민간투자사업 수익률 인하협상 타결…720억 재정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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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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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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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언주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난해 10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언주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서울시가 9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9호선 사업수익률을 인하하는 자금재조달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사업시행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공감대를 형성, 협상을 원만하게 마무리 짓고 최종 합의(안)을 체결했다.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는 이번 자금재조달로 9호선 민간투자사업의 기준사업수익률을 4.02%(2019년 12월 기준)에서 2.40%로 1.62%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2038년 10월까지 약 720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최근 5년 새 지속된 저금리 기조를 반영해 사업수익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금리인하로 인한 이익을 공유하기로 했다.

서울시관계자는 "사업시행자는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시는 재정부담을 줄이는 '윈-윈' 방안"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는 2013년에 체결한 '변경실시협약' 및'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2020'을 근거로 기획재정부‧PIMAC 등 유관기관의 검토‧협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최종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해 2021년 3월에 자금재조달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9호선 사업시행자와의 자금재조달 협상 과정에서 일부 진통이 있었지만 상호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원만하게 협의가 완료됐다"며 "이번 9호선 자금재조달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적극 행정 사례가 되도록 최종 변경실시협약 체결까지 절차상 문제 없이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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