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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문 열린 모텔객실 침입, 금품 훔치려던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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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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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잠에서 깨자 달아나…수면제 복용해 치료 중

모텔 침입. © News1 DB
모텔 침입. © News1 DB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새벽 시간 흉기를 들고 모텔 문이 열린 방에 침입했다가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준강도 혐의로 A씨(62)를 붙잡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5시50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 한 모텔에서 흉기를 들고 문이 열린 객실을 침입했다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모텔 3층과 4층을 돌아다니며 객실 문을 열려고 시도했고, 문이 잠겨 있거나 빈방은 지나쳤다.

문이 열린 한 객실 내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A씨는 투숙객이 잠에서 깨자 그대로 도주했다.

수사 끝에 경찰은 전북 남원지역에서 차량 내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차량에서 수면제 통을 발견한 경찰은 A씨가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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