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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갓 쪄낸 킹크랩·랍스터 2시간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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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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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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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경매서 낙찰된 상품 직접 쪄 고객 집으로 배달

현대백화점 “갓 쪄낸 킹크랩·랍스터 2시간내 배달”
현대백화점이 온라인몰 최초로 백화점 전문 식당가나 델리 브랜드 매장에서 조리한 식품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바로투홈’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엔 갓 쪄낸 킹크랩과 랍스터, 대게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이색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당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낙찰된 킹크랩·랍스터·대게를 직접 쪄 고객 집으로 배달해주는 ‘크랩스토어 투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퀵서비스 배달이 가능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일부 지역 제외)에 한해 운영된다.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킹크랩이나 랍스터, 대게를 직접 쪄 고객 집으로 배달해주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식품관 투홈 온라인 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날 밤 12시까지 고객이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경매에서 낙찰된 신선한 킹크랩과 랍스터, 대게를 노량진 수산시장의 찜 전문 업체에서 직접 조리해 집으로 배달해준다. 점심시간(오후 12시~오후 1시)이나 저녁시간(오후 5시~오후 7시) 중 고객이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갓 쪄낸 상품을 고객이 식기 전에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리 후 두 시간 내에 배달해준다.

판매 가격은 정찰제로 운영되며, 킹크랩(러시아산) 2.5kg 1마리가 25만원, 3kg 1마리는 30만원이다. 랍스터(캐나다산)의 경우 1마리(1kg)가 7만 9000원, 2마리(1kg × 2)가 14만원이며, 대게(러시아산)는 1마리(1~1.2kg)가 9만원, 2마리(1~1.2kg × 2)가 16만원이다. 서울 전 지역은 배송비가 없으며, 경기·인천지역은 배달 거리에 따라 2만~5만원의 배송비가 소요된다.

현대백화점이 ‘크랩스토어 투홈’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이 줄고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늘면서, 킹크랩·랍스터·대게 등 기존 외식으로 주로 먹던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실제 현대백화점의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식재료(수산·정육·야채 등)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26.6% 늘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집에서 킹크랩이나 대게를 직접 쩌 먹기 위해선 세척이나 조리하는데 번거롭다는 점을 고려해 전문 찜 업체가 쪄낸 상품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신개념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배달되는 상품은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매일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에 직접 나가 검수하는 등 깐깐한 품질 평가를 거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킹크랩·랍스터·대게 외에도 제철을 맞은 수산물을 시즌별로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오는 11월까지는 가을이 제철인 ‘수꽃게(1.3~1.6kg, 8만원)’와 ‘흰다리새우·가리비 세트(1kg, 7만 5000원)’를 판매하며, 오는 12월에는 겨울에 가장 맛이 좋은 석화와 전복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오픈한 현대식품관 투홈은 ‘현대백화점 식품관 상품을 통째로 집에 배송해준다’는 콘셉트로,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신선식품과 F&B(델리·베이커리 등), 외부 유명 맛집의 가공식품뿐 아니라 백화점 전문 식당가의 조리식품까지 총망라한 온라인 식품 전문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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