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코로나 공포 美 '드라이브스루' 투표소 등장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02 10:5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미대선 D-1] 보수단체 "선거법 위반, 투표 무효" 소송…텍사스대법 기각
'민주당 성향' 해리스카운티, 드라이브스루 사전투표 12만7000표 진행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차량들이 드라이브스루 투표소에서 줄을 서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차량들이 드라이브스루 투표소에서 줄을 서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 드라이브스루 투표소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텍사스주 일부에서 드라이브스루 투표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

그러자 보수단체가 드라이브스루 투표는 무효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

그러나 텍사스 대법원은 드라이브스루 투표가 텍사스주 선거법에 위반된다며 투표소 운영 중단과 12만표가 넘는 사전투표에 대한 무효를 주장한 보수 단체 소송을 기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같은 원고들이 제기한 비슷한 소송도 현재 연방법원에 계류 중이다. 원고 중 하나인 보수 활동가 스티븐 핫츠의 변호사 제어드 우드필은 "드라이브스루 투표에 대한 법적 싸움이 연방대법원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텍사스주 대법원에 "투표 무효화 요구는 완전히 비합리적"이라며 "원고들은 드라이브스루 투표소에서 투표한 10만명 이상 유권자들의 표를 무효화하고, 텍사스주 선거를 혼란에 빠뜨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는 약 470만명이 거주하는 민주당 성향 지역으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다. 현재 이 지역에만 드라이브스루 투표소 10개가 있고, 이곳에서 진행된 사전 투표 수만 약 12만7000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사전투표자가 4년 전 전체 투표자인 900만명을 넘는 등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런 사람들은 삼성전자 주식 사지마라…5가지 유형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