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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홍주 "천하장사 남편, 대낮에 덤벼…낮에 날 관찰,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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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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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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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애로부부'
/사진 = 채널A '애로부부'
트로트 가수 백승일-홍주 부부가 부부관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는 천하장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백승일, 트로트 가수 홍주 부부가 출연해 부부관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주는 "남편이 부부관계를 할 때에 요구사항이 많다"며 남편의 성욕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자기 만족이 되게끔 자기 스타일에 저를 맞추려고 하는 게 있다"며 "(감당이 힘들어) 잠이 안 와도 자는 척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승일은 "아내가 요구를 하는데도 안 받아준다. 저는 그게 스트레스"라며 "부부관계가 밤낮을 가리면 안 된다. 시도 때도 없이 항상 들이대야 한다"고 응수했다.

홍주는 "대낮에 덤비고 그러면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이 사람은 굉장히 오픈돼 있고 처음부터 거침없다"며 "저는 보수적이고 개방되지 않은 스타일이라 밤에는 괜찮다. 그런데 이 사람이 낮에 날 관찰하려고 하는 게 보여 처음에는 굉장히 민망했다"고 말했다.

백승일은 이에 대해 "좀 느끼라 이거다. 너무 문이 안 열려 낮에 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왜 어두울 때 해야 하나. 밤에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낮에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홍주는 백승일의 115kg에 달하는 거구가 관계 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처음에 이 사람이 너무 무거웠다. 이 이야기를 자존심 상할까 말도 못 했는데, 다리가 풀리고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백승일은 "몰랐다. 좋아서 내는 소리인 줄 알았다"며 "내가 아내가 좋은 데 어떻게 하나. 지금도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어려운 시기와 힘든 시기를 겪다 보니 성욕이 더 강해지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서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만장일치로 "백승일이 홍주를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고, 홍주는 애로지원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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