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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자회사 모비젠, LH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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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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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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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자회사 모비젠, LH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맡는다
지란지교시큐리티 (3,815원 ▲75 +2.01%) 자회사 모비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주사업자로 선정돼 착수 보고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LH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은 대내외 데이터 수집·융합·분석 등 데이터 기반 업무 문화를 조성하고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 규모는 내년 말까지 90억원대에 이른다.

모비젠은 이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돼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IRIS)'의 기술력으로 LH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구현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모비젠이 맡은 주요 사업 범위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빅데이터 인프라 △머신러닝에 기반한 고성능 빅데이터 프로세싱 시스템 △데이터 표준·품질·개인정보 관리시스템 등의 구축과 활용이다.

모비젠은 우선 하자·관리비·민원 관련 데이터 분석 등 LH가 선정한 '5개 빅데이터 선도과제'를 내년 말까지 구현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개 빅데이터 선도과제는 △하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품질혁신과 임대손실 절감 △관리비 데이터·AI 분석을 통한 LH 입주민 사회 안전망 강화 △LH 거래기업과 시장 모니터링을 통한 리스크 관리 △신도시 자족용지와 도시첨단 산업용지 수요기업 발굴 △민원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이슈 관리와 고객만족도 제고 등이다.

양사는 해당 빅데이터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임대주택사업 수지 개선, 주택 품질 혁신, 위기가구 지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LH공사의 사업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국민의 주거복지 편익 증진과 도시와 주택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해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모비젠은 전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군별 풍부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을 통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LH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공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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